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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사용법 - 동기화와 주의할 점

클라우드 서비스는 웹(인터넷)상의 자신의 하드디스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은 어디서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PC와 동기화시켜 사용할 수도 있는 사용자에게는 무척이나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그러니 현재는 네이버 클라우드(구/엔드라이브)와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중 네이버만 남았습니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 이후 카카오는 돈이 안 되는 사업은 모두 철수시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였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성보다는 당장의 수익을 위한 결단이 나중에 카카오에 어떠한 부메랑으로 돌아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현재는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만 남았습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방법 중 동기화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이 동기화를 이용하게 되면 자신의 하드 디스크 상의 특정 폴더와 네이버 서버에 있는 자신의 클라우드 폴더를 동기화시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법 개정(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다고 정부에서 만든 법이 결국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 법으로 변질됨)으로 1년 이상 로그인 하지 않으면 휴먼 계정을 거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말 소중한 자료는 이곳에 저장하면 안 됩니다. 자신의 외장 하드나 본인 하드디스크의 D 드라이 등에 보관해야 합니다.

USB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분실의 위험이 크고 일반 하드디스크보다 고장률이 높습니다.


1. 네이버 클라우드 탐색기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 탐색기 다운로드


2. 설치하고 나서 폴더 동기화 설정하기를 시작합니다.


3. 자신의 컴퓨터에서 동기화시킬 폴더를 찾습니다. 마찬가지로 네이버 클라우드 폴더도 선택합니다. 선택할 폴더가 없으면 폴더 선택하는 화면에서 새 폴더를 만들면 됩니다.


4. 동기화가 되면 내 컴퓨터와 네이버 서버와 동시에 파일이 저장됩니다.


5. 동기화 추가하려면 폴더 동기화 추가를 선택하면 됩니다.


PS: 주기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의 휴지통을 삭제해주어야 완전삭제가 됩니다. 동기화 폴더는 기본적으로 휴지통에 삭제해도 네이버 서버에 저장됩니다. 꼭 수작업으로 한 번 더 삭제해야 용량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