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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 1S 사용기

샤오미 미밴드 1S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만 원 후반대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물론 아이폰과도 호환됩니다.

사용 어플(앱)은 Mi fit입니다.

요즘 스마트워치에 있는 기능 대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도 거의 파격적이죠. 다만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왔을 때 누가 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액정이 없으니 당연한 거겠죠. 어쨌든 블루투스랑 연결이 되며 전화가 오면 진동이 울립니다.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전화가 오면 놓치지 않고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기본값은 전화벨이 울리고 3초 이후에 진동이 옵니다. 진동이 시작되는 시점은 미 피트 앱에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람기능이 있고, 신체 활동을 모니터링하여 수면 패턴을 기록해주고, 하루 걸음걸이와 심박수를 점검해줍니다. 정말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실감 나네요.


포장박스입니다. 생각외로 포장이 깔끔하네요.


제품을 꺼내 일단 충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샤오미 미밴드 1S는 밴드와 제품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밴드를 액세서리로 따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블루투스로 연결됩니다.


앱스토어에서 Mi Fit 앱을 다운받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는 건강앱과도 연동됩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팔에 차면 너무 눈에 띄네요. 사실 이 샤오미 미밴드는 아버님을 위해 구매한 것입니다. 벨 소리를 놓쳐 전화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