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윈도우 백업과 복원디스크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백업

버전은 윈도우 8.1입니다. 윈도우 8.1은 이전 윈도우 8 백업 복원 메뉴 위치와 이름이 달라졌습니다. 

애플 OS X의 타임머신과 느낌이 비슷한 파일 히스토리로 바뀌었습니다. 애플 컴퓨터의 장점 중에 하나가 이 타임머신 기능입니다. 마치 본인이 타임머신을 타는 듯한 느낌으로 과거 위치로 이동하게 됩니다. 혹자는 초딩도 백업이 가능한 타임머신이라도 합니다.

맥 타임머신 파일 복원 동영상

그럼 윈도 8.1에서의 파일 히스토리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백업이 어떻게 바뀌었나 알아보겠습니다.

1. 제어판에서 파일 히스토리 메뉴를 선택합니다.


2. 왼쪽 아래에 [시스템 이미지 백업]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3.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백업을 저장할 위치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른 드라이브나 DVD, 혹은 네트워크에 저장도 가능합니다.

이곳에서는 하드디스크 H 드라이브를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파티션으로 하드디스크를 나누던가 새로운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4. 다음 버튼을 선택하면 백업할 대상을 선택하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자신이 백업하고 싶은 내용을 지정하면 됩니다. 보통은 시스템 드라이브인 C드라이브와 Sytem Reserved(시스템)이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5. 백업 시작 버튼을 선택하면 됩니다.


복구 디스크 만들기

파일 히스토리로 백업받은 이미지를 복구하려면 기존 윈도우 설치 DVD나 USB 혹은 윈도우에서 만든 복구 드라이브가 있어야 합니다.

복구 드라이브를 만들 저장 미디어는 512MB 이상이면 됩니다.

필자는 거의 사용 안 하는 1G가 짜리 SD카드를 SD 카드 리더기에 연결하여 USB에 꽂아 만들었습니다.


1. 제어판의 복구 메뉴를 선택하면 복구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2. 복구 드라이브 화면에서 다음을 선택합니다.


3. 복구 드라이브를 찾습니다.


4. 복구 드라이브를 지정하고 다음을 선택합니다.


5.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 화면에서 만들기 버튼을 선택합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간편해졌죠? 물론 아직도 애플 맥에 비하면 직관적이지 못하고 어렵긴 합니다만 이정도면 정족의 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