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나 맥북프로를 사용 중에 어느 날 갑자기 용량이 수십 기가씩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인이 이 문제를 문의하여 한 참을 헤맸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죠. 결론은 인터넷 정보로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용량이 늘어날 만한 이유를 찾다가 아이폰 백업을 생각해냈습니다. 맞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백업이 차지한 용량입니다.
문제는 아이폰6부터 64기가 128기가 대용량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난 게 화근이었습니다. 한 번 백업하는데 수십 기가씩 차지합니다.
맥에 숨겨진 용량 찾기
일반 하드디스크야 용량이 커서 문제가 없다지만, 맥북에어나 맥북프로는 SSD 하드 디스크로 용량이 128기가 256기가 512기가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니 맥북에 추가로 설치한 앱이 없음에도 하드가 꽉 차는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아이폰 백업을 하드디스크 저장인 "이 컴퓨터"가 아닌 "iCloud" 자동백업을 설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백업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내용 전체를 백업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아이폰에 있는 중요한 데이터만 백업을 하게 됩니다.
아이튠즈에 아이클라우드 백업
따라서 자동 백업을 iCoud로 하면 해결됩니다.
이 외에도 아이폰에서 촬영된 사진이 아이포토로 자동동기화되면서 용량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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