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데이터 쉐어링 요금절약의 핵심

요즘 대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입니다. 그런데 태블릿의 경우 밖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 요금제를 쓰기에는 너무 부담이 큽니다. 기본적으로 태블릿에 3G나 LTE 데이터를 쓰려면 거의 3만 원에 육박하는 요금제를 써야 합니다. 물론 데이터 양에 따라 요금제가 더 올라가기도 합니다. 문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같이 사용하면 요금이 배가 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요금이 남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요금제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태블릿과 공유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기존의 방법도 있긴 합니다. 개인용 핫스팟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통신사 와이파이존에 있으면 강제로 3G, LTE 모드로 바뀐다는 겁니다. 


따라서 3G, LTE 데이터 쉐어링을 이용하게 되면 통신사 와이파이망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 올레
KT 올레의 경우는 3G, LTE 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 카메라를 가지고 올레 플라자나 대리점에 가서 데이터 쉐어링을 신청하면 됩니다. 

LTE - 데이터 쉐어링의 경우 2대까지는 무료이고 기기가 추가되면 1대당 8,250원(부가세 포함)이 추가됩니다.

위 쉐어링을 적은 스마트폰 요금제로 같이 쓰고 싶다면 LTE 선택형 요금제를 사용하면 3만 원대 스마트폰 요금제로 2G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음성통화는 100분 까지긴 합니다.

KT 올레는 데이터 쉐어링의 제한이 거의 없다는 데 있습니다. 선불제 요금과 알 요금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요금제가 쉐어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쉐어링 하기 위해 비싼 요금제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LG UPlus의 경우 현재 시점에서 아래 요금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LTE 52/62/72/85/100/120, LTE 선택형, LTE 선택형 음성 무한자유, LTE 데이터안심 55/65/75, LTE 데이터 무한자유 95/110/130, Single LTE 망내 34/42/52, LTE 망내 34/42/52, LTE 음성 무한자유 69/79/89/99, LTE Ultimate 무한자유 124

유플러스도 올레와 마찬가지로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해야 합니다.

SK의 Tworld는 데이터 함께쓰기 라는 이름의 상품으로 역시 2회선까지는 무료입니다. 3회선부터는 월 9,000원이 추가됩니다.
가입은 고객센터 1566-0011, 지점 및 대리점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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