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서해안에서 볼 수 있는 일몰과 일출의 당진 왜목마을에 가다.


서울에서 약 두 시간 거리,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근처에 있는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해안가입니다. 분명 서해안인데도 불구하고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몰은 당연하고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여름에는 텐트족들이 비박을 위해 몰리기도 합니다. 참, 주의할 점은 이곳 편의점들이 12시면 문을 닫습니다. 


따라서 12시 이후에 물품이나 간식거리가 필요하면 왜목마을 밖으로 다시 나와 당진발전소 방향 쪽 외각 편의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강원도까지 가기 너무 멀다면 이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경험해도 좋을듯합니다. 이곳의 일반 숙박과 모텔, 펜션도 제법 있습니다. 





견우 직녀가 만나는 당진 왜목마을 다리와 벤치가 있네요.




맛집 찾다가 못 찾아 지나가는 길에 간재미회국수 집에 들렀습니다.



식당 내부


간재미회간재미회


간재미 회를 국수에 비벼 먹는 겁니다.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삽교천 방조제 근처에 있는 당진삽교호 카트월드에서 카트를 타려고 했는데 시간문제로 나중을 기약하며 그냥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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