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기능 중에 긴급상황
보통 스마트폰에서의 긴급통화가 필요할 때는 사고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사고를 당해서 통화할 수 없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119나 112 등 긴급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아이폰 긴급통화의 경우는 좀 색다릅니다. 119나 112와 같은 긴급 전화는 기본이고, 의료정보 기능으로 휴대폰 소지자의 지인, 즉 비상연락처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그것도 잠금 상태에서,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의 신체 정보가 나옵니다. 키, 혈액형, 몸무게 등, 특히 혈액형은 필수입니다. 혈액 검사하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때문입니다.
출처: WIKIMEDIA COMMONS
위 이야기는 길에서 갑자기 쓰러질 경우, 병원으로 이송되었을 때 병원에서의 상황을 스토리로 만들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의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환자의 기본적인 신체 정보와 혈액형, 그리고 가족 연락처일 것입니다. 이것을 아이폰5, 6의 iOS8에서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빠가 많이 생기는 이유가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혹자는 앱등이라고도 하지만(앱빠랑 앱등은 엄연히 다름), 사용자가 이런 기능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줄까 의심스러운 기능도 넣는다는 게 일반 기업하고는 큰 차이입니다. 즉 긴급통화 기능에 스토리텔링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필요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폰이 먼저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긴급 상황이 닥쳤을 때 당사자가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긴급상황 메뉴를 통해서 해결하기 바랍니다.
또 특이한 것은 긴급통화 메시지가 전 세계 언어로 계속 바뀝니다.
잠금 상태에서 긴급상황 메뉴를 터치합니다.
좌측 하단에 의료 정보 메뉴가 나타납니다. 의료 정보를 터치합니다.
핸드폰 사용자의 비상 연락처와 신체 정보가 나타납니다. 비상 연락처 전화기 아이콘을 터치하면 통화가 됩니다. 혈액형을 미리 표시하면 응급실에서 30분 정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건강앱 > 의료 정보에서 지정해주면 됩니다.
아이폰의 쏠쏠한 긴급상황 팁이었습니다.
의료 정보 기능은 꼭 넣어야 합니다. 이유는 병원에서 혈액형 검사하는 데만도 3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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