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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사양의 플 맥북에어 13 VS 

삼성 아티브 북9 플러스 (Plus) 집중 해부 

흔히들 애플컴퓨터는 비싸다고들 한다. 비싸다. 그리고 비교하는 대다수가 조립 컴퓨터랑 비교한다. 그런데 삼성 컴퓨터 비싸다는 소리는 잘 안 한다. AS가 좋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흔히 알려진 것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아티브 북9 Plus NT940X3G-K64  약 1,894,080 ~ 2,190,000원  


MacBook Air 13 (업그레이드 1.7GHz)
약 1,500,000 ~ 1,651,000 원


여기서는 애플의 맥북에어 13인치와 삼성의 울트라북 시리즈9에서 사양이 비슷한 제품으로 알아본다. (맥북에어 기본형의 경우 CPU가 삼성 울트라북보다 낮아 업그레이드 모델로 수정하여 비교함.)

2013년 4분기 기준 

삼성 VS 애플

1. 모델(2013년 4분기 최신형 모델)

삼성 아티브 북9 Plus NT940X3G-K64 / 13형 맥북 에어 OTC(CPU 업그레이드 제품)

 

2. 가격(삼성<애플)

1,894,080 ~ 2,190,000원 1,500,000 ~ 1,651,000 

최소 30만 원 후반에서 50만 원 중반까지 가격 차이 벌어짐

 

3. 운영체제 

Windows 8.1 / Windows 8.1(개별 구매) and OS X 10.9

추후 운영체제 메이저 업그레이드 시 Windows는 구매, OS X는 무료, 맥북은 윈도와 OS X 동시 사용 가능

 

4. 스펙(삼성<애플)

CPU (삼성<애플)

Intel® Core™ i5 Processor 4200U (1.6 GHz up to 2.6 GHz, 3 MB L3 Cache) / 1.7GHz 듀얼 코어 Intel Core i7(최대 3.3GHz Turbo Boost) 

CPU 기본 사양은 맥북이 낮아서 CPU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비교했다. 참고로 맥은 주문 시 CPU나 램을 업그레이드한 상태로 주문이 가능하다. 물론 가격이 올라간다.

삼성의 경우 코어 i5, 애플은 i7이다. 프로세서는 삼성의 경우 1.6GHz 이고 최대 2.6GHz의 속도를 낸다. 애플은 1.7GHz이고 최대 3.3GHz의 속도를 낸다.


RAM (삼성<애플)

4GB 동일

SSD(삼성<애플)

 SATA 방식 128GB Solid-state Drive / PCI-e 방식 128GB Flash 스토리지 

 무게(삼성<애플)

1.39kg / 1.35kg

그래픽(삼성<애플)

HD 4400 / HD 5000

무선 랜 (삼성<애플)

 802.11 abg/n /  802.11 ac 

배터리 지속시간(삼성=애플)

12시간 동일

기타

모니터 터치스크린, 높은 해상도 / 30일 연속 대기시간, iWork, iLife 프로그램 무료


OS X와 윈도의 장단점을 뒤로하고 스펙과 가격만 비교했을 때 맥북이 훨씬 이점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시장에 판매되는 제품은 아직도 대부분 작년 모델인 아이브릿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중저가 브랜드 노트북을 원한다면 당연히 일반 노트북을 구매하면 된다. 델이나, 아수수 등 위 가격의 반값에 살 수 있다. 하지만 스펙이 위와 같이 똑같아지면 상황은 달라진다. 결국, 중저가 노트북들은 스펙 자체가 1년 전 모델이 대부분이다. 엘지의 경우 최근 출시된 아톰 CPU 장착된 노트북 마저 100만 원 대의 가격으로 판매했었다. 

 

PS:

참고로 AS가 애플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애플케어를 구매하면 무상 AS를 2년 더 연장할 수 있음. ) 국내 대표기업 엘지와 삼성의 경우 1년만 지나면 AS 비용 폭탄 맞는다. 데스크톱의 경우 램이나 보드의 경우 교체비용이 정품 기준으로 일반 사제 제품보다 5배 정도 비싸다. 그래서 컴퓨터를 좀 아는 사람이면 차라리 조립 컴퓨터를 사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다. 조립 컴퓨터는 부품마다 최소 2년에서 5년까지 무상 AS가 된다.

결론:

중저가 노트북은 중소 브랜드 울트라북, 고가의 울트라북을 원하시면 대기업 브랜드보단 맥북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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